커피베이, 서울역쪽방상담소에 미세먼지 마스크 후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외협력팀 작성일2019-03-21 조회1,819회관련링크
본문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우측)가 서울역쪽방상담소에 미세먼지마스크를 후원했다/사진제공=커피베이
최근 지속되는 극심한 미세먼지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사과나무 주식회사(대표 백진성)의 카페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가 마스크 구입 비용 부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 계층을 위해 3월 19일 서울역쪽방상담소에 미세먼지 마스크 10,000매를 후원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는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복지전문기관으로 쪽방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열린 물품 전달식에서 커피베이는 KF80 식약처 허가를 받은 미세먼지 마스크 1만개를 전달했으며,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와 서울역쪽방상담소 김갑록 소장 외 여러 임직원이 함께 쪽방촌 이웃들의 고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서울역쪽방상담소 김갑록 소장은 먼저 기부의 뜻을 전달해준 커피베이 덕분에 쪽방촌 이웃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전국 500여 개의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커피베이는 복지원, 보육원 등에 물품을 지원하는 후원행사를 비롯하여 관공서와의 협약을 통해 컵홀더를 활용한 공익 캠페인 홍보활동,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환경부 협약 참여 등 매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착한 프랜차이즈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커피베이의 백진성 대표는 “이번 황사마스크 후원이 미세먼지 방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주민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커피베이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경영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커피베이는 오는 3월 21일과 4월 4일, 13일, 25일 서울 본사에서 사업설명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상담 및 창업 문의는 커피베이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