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서비스,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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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략홍보팀 작성일2016-10-09 조회3,42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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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로 유명한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코스닥에 신규상장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맘스터치는 햄버거 치킨 등을 판매하는 토종 프랜차이즈다. 대량 생산이 주를 이루는 기존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수제 즉석조리'방식을 도입한 시스템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외식 브랜드가 코스닥에 입성한 건 '미스터피자' 이후 7년 만이다. 그 동안 몇명 우수업체들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등 움직임을 보였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2012년 297개에 그쳤던 가맹점은 4년새 900개로 늘었다. 지난해 해마로푸드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 급증한 1486억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88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눈부신 성적을 거둬들였다.
한편 최근에는 대만고 베트남에 각각 매장을 오픈하는 등 해외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현식 대표는 "기업공개, 코스닥 상장자로서 해마로푸드는 임직원은 물론 고객, 주주, 협력사, 구성원 등 관계되는 이들과의 상생과 인류 행복에 기여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겠다"며 "해마로푸드는 앞으로도 고품질 제품개발과 서비스혁신, 신사업 발굴을 통해 글로벌 프랜차이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