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중국에 매장개설 러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책홍보팀 작성일2013-06-10 조회3,517회관련링크
본문
파리바게뜨, 중국에 매장개설 러시
4월에만 3개, 중국전체 매장 113개로 늘어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4월 27일 중국 다렌 칭나와 지역에 오픈한 파리바게뜨 매장
파리바게뜨의 중국시장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시장에서의 출점제한 조치 이후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파리바게뜨는 4월 23일 중국 상하이 난샹쩐과 송쟝 신도시 2곳에 매장을 오픈했다. 이어서 27일에는 다롄 칭니와(青泥洼) 지역에 다롄 기준으로는 8번째 매장을 개설했다.
파리바게뜨 칭니와신마터(青泥洼 新玛特)점은 155㎡(47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다롄의 최대 번화가이자 교통의 요충지인 칭니와 상권에 자리잡고 있다.
이 지역은 마이카이러(麦凯乐), 바이니엔청(百年城) 등 고급 백화점과 쇼핑몰이 밀집해있으며, 반경 500미터 이내에 3천 세대가 거주하고 하루 평균 유동 인구가 50 만 명에 이르는 등 일 년 내내 수많은 인파로 붐비는 곳이다.
이에 앞서 개설한 난샹쩐 쩐난루점은 131㎡(40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지하철 11호선, 17호선(공사 진행중)이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핵심 상권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파리바게뜨 쩐난루점이 입점한 복합 쇼핑몰은 난샹쩐의 주택가와 고층 사무용 건물이 교차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대형 영화관, 글로벌 의류 브랜드가 함께 입점해 있다.
파리바게뜨 신난루점은 159㎡(48평) 규모의 대형 카페형 베이커리로, 고급 별장과 생태도시로 유명한 상하이 근교의 송쟝 신도시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1만 세대 규모의 주택가와 복합 쇼핑몰이 위치하고 있어 유동 인구가 많으며, 특히 외국인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기존의 도심뿐만 아니라 신흥 부촌, 신도시에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상권 개발과 연구를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113개, 미국 25개, 베트남 8개, 싱가포르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