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의 설렘이 채 가시기도 전에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늘 실내 마스크 의무가 이달 말 3년 만에 해제된다는 낭보가 들려왔습니다. 지난해 거리두기 해제에 이어 다시 한 번 감개무량한 마음입니다.

여러분들의 도전과 희생 덕에 모두가 새 시대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역량과 튼튼한 체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할 때입니다.

영국의 명총리 윈스턴 처칠은 “지옥을 걷고 있다면 계속 걸어가라”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모두 꾸준히 정진하여 프랜차이즈 산업의 새 시대를 함께 열기를 바라겠습니다. 협회도 회원들의 경영회복과 업계 지원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향 오가는 길 안전하게 잘 다녀 오시고, 심신을 재충전하시는 설 연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