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協, 국내 최대 창업박람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11.26~28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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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외협력팀 작성일2020-09-22 조회2,183회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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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사·참관객 안전과 적체된 창업 수요 고려”…동기간 ‘코엑스 푸드위크’와 시너지 창출 기대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다시 커지는 가운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내달 개최 예정이던 ‘2020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를 11월 26일(목)~28일(토)로 최종 연기했다.
협회는 22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등 전국민이 코로나19 방지에 동참하고 있으며, 정상 개최시 참가사 관계자들과 예비 창업자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주최사(협회)와 주관사(코엑스·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참여하는 박람회 운영위원회(3개사)에서 최종적으로 연기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10월 8일~10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0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은 11월 마지막주에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같은 기간 프랜차이즈 창업과 밀접한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 ‘코엑스 푸드위크’(11.25~28)가 동 전시장에서 개최돼, 참관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원스톱 창업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전망된다.
협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안전한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수요가 크게 적체돼 있지만, 전시회, 설명회 등 정보 수집 채널이 모두 위축돼 깜깜이 창업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만전을 기해 코로나19 시대에 걸맞는 안전한 창업과 ‘착한 프랜차이즈’ 등 우수 기업들의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FS 프랜차이즈서울’은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공정거래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특허청(예정) 등 정부 부처들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다.
또 협회는 11월 12~1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협회 중앙회와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남구만·이하 부울경지회)가 주최하는 부울경 지역 최대의 창업 박람회 <IFS 프랜차이즈부산> 참가사도 모집 중이다.
협회 박람회 연속 참가시 5~10%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협회 회원사는 박람회 종료 후 부스 임차비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참가 문의는 협회 중앙회 박람회사업팀(02-3471-8135~8 내선 3) 및 협회 부울경지회(051-761-2066), 또는 IFS 프랜차이즈서울·부산 사무국(02-561-617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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