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창업으로 코로나 극복”…‘역대급 방역’ 제49회 IFS프랜차이즈서울 개막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외협력팀 작성일2020-11-26 조회2,104회첨부파일 :
첨부파일관련링크
본문
11.26~28 코엑스 C홀서 200개사 400개 부스 규모…비대면 모델 등 최신 트렌드 대거 선봬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와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20 하반기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이 26일 코엑스 C홀에서 200여개 사 400여개 규모로 개막했다.
3일 동안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무엇보다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고 참관객들이 안심하고 전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정부 권고를 넘어 역대 최고 수준의 강력한 방역 시스템이 운영된다.
박람회 사무국은 이미 추진 단계에서부터 선제적으로 2단계를 가정해 전시장을 구성했으며, ▲4㎡당 1명 입장인원 제한 ▲상시 외부공기 유입 및 공기질 측정 ▲4단계 입장 체제 운영(열화상카메라-안면인식 온도계-비접촉식 체온계-에어샤워기) ▲전원 마스크·장갑 착용 의무화(장갑 제공) ▲소독 전담팀이 무선 방역소독 분사기(Gun)로 전시장 내 상시 소독 ▲방역지침 준수 확인 전문인력 다수 배치 ▲지정 구역 외 취식 전면 금지 등을 운영 중이다.
참가사 구성 면에서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소비 트렌드가 급변하면서, 배달 주문, 테이크 아웃, 로봇 활용 운영, 스마트오더, 1인 주문, 밀키트·HMR 등 비대면 운영 방식을 체계적으로 도입한 많은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코로나19 시국에 가맹점 지원으로 상생을 인증받은 ‘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면서, 사무국도 홍보 부스를 별도로 구성해 정보 제공을 강화해 호평을 받았다. 또 안전한 창업 시장 조성을 위해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서울시 등 다양한 정부 부처 및 지자체가 후원에 나섰고, 인천시,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은 직접 창업 필수 정보를 전알리기 위해 직접 참여했다.
그간 오프라인 상담 채널이 위축되면서 실질적이고 공신력 높은 창업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예비 창업자들은 다양한 브랜드 부스들을 찾아 창업 상담을 받았다. 또 참관객들인 같은 기간 A&B홀에서 진행 중인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 ‘코엑스 푸드위크’까지 함께 무료로 참관하며, 최신 외식 트렌드를 편리하게 한 곳에서 체험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맞춰 제한된 인원만으로 박람회 개막식 및 ‘제3회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표창을 수여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역전할머니맥주1982) ▲서울특별시장 표창(이차돌, 더페이스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남다른감자탕, 푸라닭)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표창(장충동왕족발, 60계, 마카롱택시, 기소야 등) 등 총 20여명의 기업 대표 및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표창을 수여하는 기쁨을 누렸다.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테이블마다 가림막을 설치하고 창업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 참가사·수상자 명단 첨부 -
- 사진 첨부 -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