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최대 프랜차이즈 축제”…‘제48회 IFS 프랜차이즈부산’ 성대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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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외협력팀 작성일2019-10-31 조회2,283회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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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11.2 벡스코 1전시장 1홀서 지역 최대 규모…지역경제 활성화 구원투수로 자리매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이하 협회) 중앙회와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신영호·이하 부울경지회)가 주최하고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주관하는 부울경 지역 최대의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19 제48회 IFS 프랜차이즈부산’이 150개 브랜드 240개 부스의 지역 최대 규모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3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지난 29일 당선된 정현식 제7대 협회장 당선인, 이병억 명예회장, 김용만 명예회장, 이용재 상임부회장 등 협회 중앙회 임원진과 각 지회장들, 박람회를 함께 주최·주관한 신영호 부울경지회장, 손주범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 대표, 그리고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과 서근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본부장 등 지역 인사들까지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정현식 당선인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경제가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지역경제의 한 축이자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창업의 순기능을 지닌 프랜차이즈를 새로운 먹거리로 삼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면, 역동성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개막식에 앞서 협회 중앙회와 부울경지회는 부산 영산대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랜차이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중앙회·지회 회원사와 영산대 외식경영전공 학부생 간의 인적 교류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현장실습 및 취업과 장비·시설 교류 등에서 전방위적인 협력을 다짐,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박람회는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협회 박람회인 만큼 전국을 대표하는 국민 브랜드들과 지역 기반 향토 브랜드들이 어우러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고 알찬 구성으로 마련됐다. 개막 첫 날부터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예비 창업자들은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우수·유망 브랜드 부스를 찾아 상세한 상담을 받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박가부대찌개 ▲채선당 ▲걸작떡볶이치킨 ▲꼬지사께 ▲지호한방삼계탕 ▲커피베이 ▲해마로푸드서비스㈜ ▲코바코 ▲본설 ▲셀렉토커피 ▲진이찬방 ▲청담동말자싸롱 ▲생활맥주 ▲얌샘김밥 ▲불막열삼 등 외식업종과 ▲양키캔들 ▲커브스 ▲르하임스터디카페 ▲월드크리닝 ▲짐보리 ▲아나덴 슈가링왁싱 등 도소매·교육·서비스 업종에서 많은 우수·유망 업체들이 참가해 상세하고 친절한 상담을 제공했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음식물처리기 팡스맨 ▲한국정보통신 등 설비·결제·컨설팅·플랫폼 등 유관 업종들도 대거 참여해 ‘원스톱(One-stop) 창업쇼핑’ 체제를 구축, 참관객들이 한 곳에서 많은 부스를 편하게 돌아보록 구성했다.
아울러 대한가맹거래사협회, 영산대 한상호 교수 등 업계 전문가들이 예비 창업자 대상 무료 교육을 진행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예비 창업자와 참가업체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과 경품 이벤트 등으로 참관객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한편 ‘제48회 IFS 프랜차이즈부산’은 오는 11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하며, 현장에서 입장권(5천원)을 구매하거나 사전등록을 마친 참관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는 프랜차이즈부산 사무국(02-561-6172), 협회 중앙회 박람회사업팀(02-3471-8135~8 내선3), 부산울산경남지회(051-761-20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