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43회 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 프랜차이즈 산업의 앞날을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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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외협력팀 작성일2018-10-22 조회2,404회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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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소자본 창업 강세 속 무인·VR 각광…‘제1회 프랜차이즈산업 주간’ 상생과 발전 모색 ‘성과’
'2018 제43회 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가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 속에 폐막했다.
‘제1회 프랜차이즈 산업 주간’을 맞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ReedExhibitions)가 주관한 ‘2018 제43회 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가 3일 내내 박람회장을 가득 메운 참관객들에게 프랜차이즈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10월 18~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300여개사 600여개 부스 의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대내외적 환경의 급변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 속에서 우수·유망 브랜드를 선택하려는 예비 창업자들의 신중함이 크게 돋보였다.
김가네, 돈까스클럽, 채선당, 원할머니보쌈, 커피베이 등 전국적 인지도를 구축한 기존 브랜드들과 붐바타, 고래식당, 강촌식당 등 이미 기존 브랜드로 역량이 검증된 가맹본부들의 유망 브랜드들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외식 브랜드들이 여전한 강세를 보였다. 여기에 식빵, 크래커, 마카롱 등 디저트 업종 아이템들이 더욱 다양해졌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었다.
특히 눈에 띈 부분은 최저임금 및 배달앱 비용 등 부담 증대의 여파로 지난 3월 ‘제42회 프랜차이즈서울’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무인 독서실 등 비외식, 무인 창업 아이템들이 크게 각광을 받았다는 점이다.
대형 부스를 마련한 무인 스터디 카페들은 박람회 기간 내내 창업 상담을 받는 예비 창업자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무인 서비스·판매대, 키오스크 등 관련 부스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많은 참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VR, 교육 서비스 아이템 등 비외식 창업의 다양성 증대도 확인할 수 있었다.
10.18~19 양일간 개최된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 2018.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프랜차이즈서울’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박람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재차 확인했다. C홀 상담회장에서 열린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GFBP 2018)’에는 이틀 내내 30여개국 5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업체들의 계약 상담이 쉴 새 없이 진행됐다. 또한 미국, 싱가포르 등 10여개국 20여개 업체가 참가한 해외업체 특별관과 현지 관계자에게 직접 듣는 해외 진출 정보 및 성공 사례 강연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 ▲산업의 선진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프랜차이즈산업발전협의회 포럼’(10.19) ▲3일간 강의장 두 곳에서 진행된 예비 창업자 대상 무료 교육 ▲30여개 유망 프랜차이즈·협동조합을 소개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특별관’ ▲2018 부산시 ‘가치가게’ 소셜 프랜차이즈 8개 브랜드 구역 등 ‘제1회 프랜차이즈산업 주간’의 의미와 걸맞게 ‘함께 가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구성도 호평을 받았다.
한편 협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인구 800만의 부산·울산·경남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A홀에서 ‘2018 제44회 프랜차이즈부산’을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프랜차이즈부산 사무국(02-6000-1562) 또는 홈페이지( http://www.franchisebusan.co.kr )로 문의하면 된다.
가맹본부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여한 프랜차이즈산업발전협의회 포럼.
- 사진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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